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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국립외교원-CSIS, 2016 동북아평화협력포럼 공동주최 작성일 2016-10-07 조회수 901

 

국립외교원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CSIS)와 함께 2016 동북아평화협력포럼(Northeast Asia Peace and Cooperation Forum)을 10월 6(목)~7(금)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공동주최하였다.

 

  

 

개막 행사에서 히긴보틈(Higginbottom) 미 국무부 부장관의 환영사에 이어 연단에 오른 신동익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북아평화협력구상(NAPCI)의 그간 성과들과 직면한 도전과제들에 대해 언급하며, 향후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의 발전을 위해 ▲포용적 정체성의 증진, ▲민간 연구 네트워크의 강화, ▲전통적 안보 영역으로의 협력 확대, ▲ 동북아 불안정의 핵심 요인인 북핵 문제 해결, ▲참여국들의 정권 변화에 불구 NAPCI에 대한 지속적 지지 촉구 등을 제안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본회의에서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고, 개별 세션에서는 ▲원자력 안전, ▲재난위기 관리, ▲신뢰구축조치(CBMs) 세 가지 분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10.7에는 금번 포럼을 정리하는 마무리 세션을 갖고 폐회하였다.

동 포럼에 한국측에서는 신동익 소장,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 김성한 고려대 교수 등이, 미국측에서는 CSIS의 존 헴리(John Hamre) 회장과 빅터 차(Victor Cha) 한국석좌, 성 김(Sung Kim)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이, 일본측에서는 소에야 요시히데 게이오대 교수 등이, 중국측에서는 쑨 저(Sun Zhe) 컬럼비아대 국제정책대학원 중국연구부장 등이, 러시아측에서는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Sergey Sevastyanov) 극동연방대 교수 등이, 몽골측에서는 담바 간바트(Damba Ganbat) 몽골전략문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UN에서는 김원수 UN 사무차장(featured remarks),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에서는 프레드리히 태너(Friedrich Tanner), 유럽대외관계청에서는 마이클 라이터러(Michael Reiterer) 고문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신동익 소장은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를 방문, 제임스 린제이(James Lindsay) 미국 외교협회수석 부회장과 조나단 폴락(Jonathan Pollack)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면담하여 ▲한반도 및 동아시아 정세, ▲미국 대선, ▲시리아 등 국제분쟁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외교안보연구소와 양 연구소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작성: 백선우 연구원(swpaek16@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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