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제주포럼, “한반도 통일과 한미동맹의 역할 및 미래” 개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IFANS)는 2016. 5. 25~27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제11차 제주포럼 중 “한반도 통일과 한미동맹의 역할 및 미래” 세션을 개최하였다.
“평화와 번영”을 대주제로 열린 제주포럼에서 외교안보연구소는 25일 16:50~18:10 동시세션의 하나로 “한반도 통일과 한미동맹의 역할 및 미래” 세션을 개최하였다.
신동익 외교안보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션에서는 한반도 통일과 한미동맹에 대한 한·미·중·일의 의견과 인식을 교환하고, 통일 후 동북아 정세에 대해 논의하였다.
동세션 발표자로 참석한 미국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Scott Snyder 선임연구원, 중국 인민대 Cheng Xiaohe 교수, 일본 게이오대 Nishino Junya 교수, 국립외교원 김현욱 교수가 동북아에서 각 국의 통일에 대한 역할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였고 인남식 미주연구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특히 일반 참석자 중에는 Jim Bolger 前 뉴질랜드 총리가 한반도 통일에 대한 본인의 개인적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 세션에서 토론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끝.
작성: 정혜영 연구원(hyjeong16@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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