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은 2016. 6. 9.(목)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in the Asian Landscape: Think Tanks as Catalysts for Policy Analysis and Implementation”이라는 주제로 국립외교원(외교안보연구소)이 공동 주최한 ‘제4차 아시아 싱크탱크 서밋(ATTS: Asia Think Tank Summit / 비공개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ATTS의 개최 의미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윤덕민 원장은 ‘싱크탱크 서밋’이 SDGs 분야에서 협력과 제휴의 건설적 방안들을 도출해내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성장의 엔진인 아시아 지역에서도 싱크탱크들이 SDGs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물리적·사이버 인프라의 확장, △디지털 혁명으로 인한 지식·정보의 중요성 증대, △초국경·초문화적 소통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아시아 싱크탱크들이 역내 지식 커뮤니티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ATTS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로더연구소(Lauder Institute)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 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의 일환으로 아·태 지역에서 개최되는 회의로서, 이번이 네 번째로 개최된 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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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민근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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