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국립외교원장 독일 외교아카데미 방문 및 협력방안 논의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은 2016년 10월 11일(화) 독일 외교아카데미(Akademie Auswärtiger Dienst)를 방문, 독일의 외교인력 선발·교육 프로그램 및 독일 외교아카데미와 국립외교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윤 원장 및 국립외교원 대표단은 Peter Winkler 독일 외교아카데미 원장 및 교육담당 실무 책임자들과의 면담을 갖고, 독일 외교아카데미의 외교인력 선발 및 양성 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과 독일외교부의 영사 전문인력 채용, 교육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윤덕민 원장은 외교업무에서 대국민 영사서비스 업무의 중요성과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영사 인력의 양성을 통한 영사역량 강화가 한국 외교부의 향후 주요 계획임을 설명하고, 독일외교 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해 국립외교원 영사교육 프로그램의 개편 및 향상에 기여할 것 이라고 언급 하였다.
국립외교원은 이번 독일 외교아카데미 방문을 통해 독일 영사 인력채용 및 훈련 제도의 사례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국립외교원의 영사인력 채용 및 교육 시스템 개편과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동 면담에 한국 측에서는 윤덕민 원장, 신성원 부장, 최원기 교수, 심상민 교수, 김유철 연구원 등이 참석 하였고, 독일 측에서는 Peter Winkler 국장, Kim-Malin Weinlich 부국장, Dennis Richter 부국장 등이 참석 하였다. /끝/
작성: 김유철 연구원(yckim16@mofa.go.kr)
-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