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차 중견국외교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2017.4.12.(수) 16:00~18:00 국립외교원 2층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믹타(MIKTA) 및 중견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퍼스 유에스아시아 센터(Perth USAsia Centre)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세미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국제 무역, 국제기구 및 국제주의에 대한 지지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믹타를 포함한 중견국 국가들이 규범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질서의 유지를 위한 협력 체제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및 향후 중견국외교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수행하고자 개최되었다.
동 세미나에서는 ▲믹타 국가들 간의 지속되는 협력의 문화, ▲글로벌 규범과 체제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믹타의 역할, ▲믹타 멤버십 확장 가능성, 후보 및 장단점, ▲다자외교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믹타의 외교적 자산으로서의 가치 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우리 측에서는 백지아 외교안보연구소장, 정상기 중국연구센터장, 신범철 안보통일연구부 교수, 강선주 경제통상연구부 교수, 강영미 외교부 정책분석담당관실 사무관 등이, 호주 측에서는 고든 플레이크(Gordon Flake) 퍼스 유에스아시아 센터(Perth USAsia Centre) 소장, 젬마 에드가(Gemma Edgar) 주한 호주대사관 1등 서기관, 배수연 주한 호주대사관 선임정치연구관이 참석하였고, 이동휘 한국외교협회 부회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 박재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유재광 중앙대학교 국익연구소 전문연구원과 오즈구르 보라 오즈쿨(Ozgur Bora Ozkul) 주한 터키대사관 2등 서기관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끝/
작성: 노 유 경 연구원 (ykro15@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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