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전략지역연구부는 2025년 6월 13일(금) 13:00-18:30 중남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외교부,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과 함께 공동으로 ‘트럼프 2기 라틴아메리카의 지정학적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2025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학술대회에서는 ▲트럼프 2기와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연구의 확장과 쟁점, ▲라틴아메리카의 사회적 경관과 상생의 가능성, ▲라틴아메리카 선주민 문명의 현재성, ▲중미와 카리브 지역의 동향과 쟁점, ▲21세기 폭력의 연대기와 문화적 재현, ▲트럼프 2기 대외정책과 중남미 지정학 재편: 한국의 외교 전략 모색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발제와 참석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오후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강경희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장의 개회사, 최형찬 국립외교원장의 환영사, 신정환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임수진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동 학술대회에는 곽재성 경희대 교수, 김기현 선문대 교수, 박구병 아주대 교수, 임상래 부산외대 교수, 이승호 전북대 교수, 임태균 서울대 교수, 최명호 한국외대 교수, 전홍조 전 스페인 주재 대사(부산외대 강사), 조혜진 고려대 연구교수, 박경은 한국외대 연구교수, 강정원 한국외대 연구교수, 전주람 한국외대 연구교수, 김윤경 한국외대 연구교수, 권봉철 부산외대 연구교수, 김유경 전북대 연구교수, 안태환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 등 약 40명의 중남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본부에서는 최원석 중남미국 심의관이, 국립외교원에서는 최형찬 국립외교원장, 하상섭 교수, 이보얀· 손도희· 장효은· 심예나 연구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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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심예나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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