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교안보연구소 홈페이지
외교부
국립외교원
ENGLISH
지역
주제
프로그램
발간자료
멀티미디어
IFANS소개
검색영역 열기
검색
검색영역 닫기
메뉴
외교부
국립외교원
ENGLISH
지역
한반도
일본
중국
아시아 대양주
북미
중남미
유럽/러시아
중동/아프리카
주제
안보통일
미-중 관계
국제법
경제통상
글로벌이슈
외교사
한중일협력
인태전략
프로그램
서울외교포럼
IFANS Talks
서울국제법아카데미
발간자료
IFANS FOCUS
IFANS PERSPECTIVES
주요국제문제분석
정책연구시리즈
국제정세전망
일본정세보고
중국정세보고
국제법정책연구
한국외교구술기록총서
한국외교협상사례
IFANS 연구총서
IFANS STUDY REPORT
기타
멀티미디어
국제회의
연구소행사
IFANS Talks
IFANS Dialogue
IFANS 소개
인사말
조직도
공지사항
학술회의 신청
언론속의 IFANS
오시는길
닫기
지역
한반도
일본
중국
아시아 대양주
북미
중남미
유럽/러시아
중동/아프리카
주제
안보통일
미-중 관계
국제법
경제통상
글로벌이슈
외교사
한중일협력
인태전략
프로그램
서울외교포럼
IFANS Talks
서울국제법아카데미
발간자료
IFANS FOCUS
IFANS PERSPECTIVES
주요국제문제분석
정책연구시리즈
국제정세전망
일본정세보고
중국정세보고
국제법정책연구
한국외교구술기록총서
한국외교협상사례
IFANS 연구총서
IFANS STUDY REPORT
기타
멀티미디어
국제회의
연구소행사
IFANS Talks
IFANS Dialogue
IFANS 소개
인사말
조직도
공지사항
학술회의 신청
언론속의 IFANS
오시는길
메뉴 닫기
발간자료
‘신(新) 영일동맹’의 전망:20세기 초 영일동맹과의 역사적 비교
김종학 외교사연구센터 책임교수
작성일
2022-01-17
조회수
1515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이메일
이메일 보내기
*
모든 항목은 필수 입력 사항입니다.
*
받는 사람 이메일
*
컨텐츠 주소
*
제목
*
메시지
취소
보내기
프린트
1. 문제 제기
2. ‘Global Britain’과 영·일의 밀착
3. 영일동맹의 역사와 그 국제정치적 결과
4. 요약과 함의
<요약>
이 글의 목적은 영국이 EU 탈퇴를 전후로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브리튼(Global Britain) 전략과 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관계 속에서 ‘신 영일동맹’의 성립 배경을 분석하는 한편, 100년 전 영일동맹의 체결 경위와 성과, 그리고 그 소멸의 원인을 검토함으로써 최근 영·일의 밀착이 갖는 의미를 역사적 시각에서 고찰하는 데 있다.
영국은 브렉시트를 계기로 글로벌 브리튼이라는 새로운 국가전략을 표방하며 ‘수에즈 이동으로의 회귀’, 즉 인도-태평양 지역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일본은 중국의 세력 확대에 대항하기 위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구상, QUAD, CPTPP 등을 통해 인도-태평양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그 전략적 가치를 꾸준히 제고해오고 있다. 최근 영·일 관계의 밀착은 이와 같은 양국의 대외정책상의 요구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동시에 그 이면에는 해양국가라는 공동의 국가정체성과 100년 전 영일동맹의 역사적 기억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전 양상의 변화, 그리고 미·중 간 전략경쟁이 첨예하게 진행되는 국제정치적 현실을 고려할 때, 영국과 일본이 20세기 초의 영일동맹과 같은 군사동맹을 다시 체결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향후 ‘신(新) 영일동맹’은 중국의 봉쇄를 목적으로 한 인도-태평양 지역협력체의 일부이자 다양한 문제 영역에서 유연한 협력을 통해 이를 강화하는 네트워크형 국가연합(national coalition)의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국의 CPTPP 또는 QUAD 참여가 현실화될 경우, 미국을 중심으로 한 영국-미국-일본의 삼각 안보동맹과 영국-영연방(오스트레일리아, 인도)이라는 2개의 축이 만들어져 그 공고화 및 확장(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20세기 초 영일동맹이 해소된 이유를 살펴보면, 만주에서의 문호개방 및 기회균등의 원칙을 일본 스스로 훼손함으로써 대미관계가 악화된 것, 그리고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가치 및 이념의 부재로 인해 양국의 공동의 적이었던 러시아가 소멸되자 동맹의 유효성이 사라진 것이 그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영·일 양국은 미·중 전략경쟁의 심화 속에서 대외정책의 최우선적 목표를 미국과의 동맹 강화에 두고 있으며, 또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과 같은 가치 및 이념의 공유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과거의 실패를 반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오히려 ‘신 영일동맹’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삼각 안보동맹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상당 기간에 걸쳐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붙임 참조
#외교사
#브렉시트
#영일동맹
#러일전쟁
다운로드
The Full Text.pdf
이전글
북한 미사일 워크숍 개최
다음글
다음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전
메뉴 담당자 정보 안내
메뉴담당자
연구행정과
전화
02-3497-7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