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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행사 제1차 ‘한-인도 외교안보·경제통상 싱크탱크 2+2 정책대화’ 개최 작성일 2021-10-28 조회수 247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아세안·인도연구센터는 2021년 10월 27일(수) ‘지역질서 변화와 한-인도 관계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 하에 한-인도 외교안보 및 경제통상 연구기관 간 2+2 정책대화를 개최하였다.
 

본 정책대화는 한국과 인도의 외교안보와 경제통상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세계 및 지역 국제환결의 변화와 한-인도 관계, △코로나 19 이후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와 한-인도 경제협력 및 △한-인도 양자관계의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하 한-인도 간 역내 협력 강화 필요성과 기회가 확대되었다고 평가하고,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 간 연계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은 개회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국제사회가 책임 있는 중견국의 적극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과 인도가 신남방정책과 신동방정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전염병 대응, 백신 생산,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비자이 타쿠르 싱 인도세계문제연구원 소장, 사친 차투르베디 개발도상국정보연구원 소장 또한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 대화가 한-인도 관계 발전을 위한 심도 있고 창의적인 방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재복 주인도 대사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는 축사를 통해 금번 정책대화가 앞으로 한-인도 협력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참석자:

ㅇ 한국 측
- 외교부: 장재복 주인도 대사
- 외교원 측
  (원내) 홍현익 국립외교원장, 최원기 교수, 조원득 연구교수, 이상훈 연구원
  (원외) 김찬완 한국외대 교수, 백우열 연세대 교수
- 대외경제연구원 측
 (원내)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조충제 세계지역연구센터소장, 이권형 신남방경제실장, 김정곤 신남방경제실 인도남아시아팀장, 한형민·노윤재 인도남아시아팀 부연구위원, 김민희 연구원  
 (원외) 이순철 부산외대 교수

ㅇ 인도 측
- 인도 외교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Amb. 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 대사
- 인도세계문제협회 측: 비자이 타쿠르 싱(Amb. Vijay Thakur Singh) 인도세계문제협회 소장,  날린 수리(Amb. Nalin Surie) 전 소장, 스칸드 타얄(Amb. Skand Ranjan Tayal) 전 주한 인도 대사, 자가나스 판다(Jagannath P. Panda) 인도국방분석연구소 연구원, 조진 존(Jojin V. John) 연구원 등
- 개발도상국정보연구원 측: 사친 자투르베디(Prof. Sachin Chaturvedi) 개발도상국정보연구원 소장, 에스케이 모한티(S.K. Mohanty) 교수, 프리야다르시 다시(Priyadarshi Dash) 부교수, 지텐드라 우탐(Jitendra Uttam) 자와할랄네루대 교수 등

작성: 이상훈 연구원 (sholee20@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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