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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자료 프랑스와 구(舊)식민지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계 연구 김동석 유럽아프리카연구부 조교수 작성일 2019-05-15 조회수 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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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프랑스의 아프리카 식민지배
Ⅲ. 탈(脫)식민 이후 프랑스의 대(對)아프리카 정책
Ⅳ. 프랑스의 대아프리카 관계 강화 배경
Ⅴ. 정책적 고려사항


<요약>

본 연구는 프랑스와 아프리카 구식민지 국가들 간 관계를 다룬다. 프랑스는 과거 아프리카 대륙의 약 40%에 해당하는 식민지를 보유하였다. 탈식민 이후 프랑사프리크(Françafrique) 정책을 통해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가봉, 콩고공화국 등 과거 식민지들과 깊은 정치, 경제, 문화적 유대관계를 유지하였다. 하지만 냉전 종식 이후 아프리카가 경제위기에 봉착하고 프랑사 프리크 중심인물들이 사망하면서, 프랑사프리크 정책은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탈냉전기 프랑스 지도자들은 프랑사프리크 정책의 종식을 천명하였다.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군사개입과 같은 프랑사프리크에 바탕을 둔 정책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사헬지역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발호, ▲아프리카 출신 이주민 유입 증가, ▲아프리카의 경제성장, ▲중국의 대(對)아프리카 진출 확대에 따른 위기의식에 기인한다. 프랑스와 아프리카 구식민지 국가들 간 관계는 대아프리카 외교를 강화하려는 한국에 시사점을 던져준다.


* 더 보기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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